옛 국도 24호선 석남터널 조금 못 간 가지산 휴게소가 있는 곳에서 위쪽을 보면 마치 기둥처럼 우뚝 솟은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이 바위를 입석대라 부르며 해마다 봄철이면 입석대 주변으로 진달래와 철쭉이 암릉과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능동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983미터이며, 영남알프스의 중심에 있으며 주변의 가지산, 신불산, 천황산의 연결 통로가 되기도 하며 인접한 가지산과의 사이에 쇠점골이란 멋진 계곡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산의 모양이 마치 능(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 산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솟아있는 모습이 마치 왕릉처럼 보인다고합니다. 오두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해발 824m이며 마치 자라(거북이)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