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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걸쳐 있는 100대 명산이자 국립공원이며, 높이는 1,563m이다
북쪽은 북한강(내린천) 유역이며, 남쪽은 남한강(오대천) 유역이다. 백두대간과 한강기맥이 교차하는 곳이기도 하고 또한 오대산은 부처님의 진신
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을 중심으로 동대·서대·남대·북대·중대사의 5대 암자와 다섯 봉우리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풍부한 역사, 문화, 경관 자원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오대산은 3 구역으로 나눠지는데 평창 계방산지구 및 월정지구, 동쪽인 강릉 소금강산지구로 나뉜다. 소금강산지구로 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6번 국도(진고개)를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자연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길로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약 9km이며 1960년대 말
도로가 생기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 신도들이 이용하던 옛길로, 깨달음과 치유의 길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선재길의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계절별 매력은 가을엔 계곡을 따라 붉은 단풍이 물들어 "걷는 풍경화"를 연출하고 겨울엔 눈 덮인 숲과 계곡의 조화로 고요한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 울창한 전나무 숲이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며, 계곡 물소리와 함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선재"는 문수보살의 지혜를 상징하는 동자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이 길을 걸으며 과거의 문화와 깨달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전 5시 울산에서 출발하여 동해고속국도를 따라 목적지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을 합니다. 2시간 여를 달려서 망향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하여 삼척, 동해 그리고 강릉에 들어서면서 차창에 눈발이 날리고 강풍이 차가 흔들릴 정도로 불어닥칩니다.
어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에 오대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전화를 해보니 오대산은 현재 폭설과 강풍으로 전면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있다네요 ㅠㅠ
그러면 어디까지 입산을 허용할 수 있느냐고 다시 물었더니 상원사에서 적멸보궁까지와 선재길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알겠다고 대답하고 긴급히
코스 변경을 할 수밖에 없다고 모두에게 설명을 하고 비로봉과 상왕봉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오늘은 선재길 트레킹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 산 행 지 : 평창 오대산 선재길(비로봉~상왕봉 대체 코스)
♣. 산행일자 : 2026. 1. 10(토요일) : 기온 -7℃~-10℃ ,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기상특보로 국립공원 입산통제
♣. 산행코스 : 상원사 주차장~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Back)~상원사 주차장~선재길~월정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4.35km
♣. 산행시간 : 5hr 30 min(충분한 휴식 및 점심식사 시간, 사진촬영시간 포함)
♣. 산행개요 : 정상특파원 26년 1월 정기산행
♣. 교통참고 : 전용버스
♣. 산행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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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산(五臺聖山)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로 들어가는 입구 산문의 현판 글씨


연신 빠쁘게 제설차가 왔다 갔다 쌓인 눈을 치우고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상원사 주차장까지 올라갑니다.

오전 9시 20분쯤 예정보다 조금 늦었지만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공, 문수성지

상원사 입구에서 단체사진 한컷 남기고...




오대산 상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로 적멸보궁과 인접하며, 역사적 유물과 전설이 풍부한 사찰이며 세조와의
인연이 깊으며, 세조가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아 병을 치유받았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6,25 전쟁 당시 소각 명령을 받았으나 승려들의
저항으로 문만 불태워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봉황탑은 봉황보당으로도 불리며, 황금빛 봉황이 긴 장대 위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태로 조성된 깃발 게양대 역할을 하면서 사찰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 탱화나 깃발을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되며, 봉황은 왕권과 권위, 길상을 상징합니다.
한편으로 상원사는 세조와 깊은 인연이 있는 사찰로, 봉황 장식은 세조의 위엄과 왕권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중대사자암은 오대산 상원사 경내에서 적멸보궁 방향으로 약 1.2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중대"는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 중 하나인 중대산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사자암"은 사자 모양의 바위나 지형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됩니다.






오대산 적멸보궁은 오대산 중대산(1,434m) 기슭, 상원사 경내에서 약 300m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적멸보궁(寂滅寶宮)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성소로, 불상 대신 사리탑을 모시는 독특한 형태의 불전을 말합니다.
("적멸"은 모든 번뇌가 사라진 열반(Nirvana) 상태를 뜻하며, "보궁"은 보배로운 궁전을 의미합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자연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길로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약 9km이며 1960년대 말 도로가 생기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 신도들이 이용하던 옛길로, 깨달음과 치유의 길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라는 시구로 유명한 나옹선사 수행길









오대천 섶다리는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9km 숲길로, 섶다리는 이 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나무와 덩굴로 만든
임시 다리로, 홍수 시 떠내려가면 다시 설치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떠내려가는 다리"로도 불립니다. 우리나라에 단 두 곳에 있으며 강원도 영월과
이곳 오대천 선재길 중간에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율사 창건하였으며 "월정(月精)"은 보름달의 밝은 빛에서
유래했으며, 문수보살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오대산 비로봉을 거쳐서 상왕봉을 지나 상원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추진한 산행계획이 기상특보로 인한
입산통제로 무산되어 부득이하게 선재길 트레킹으로 대체하였지만 한겨울의 선재길 트레킹이 선사하는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진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눈 덮인 숲과 계곡의 조화로 고요한 설경을 즐기며 "깨달음과 치유"라는 의미를 새겨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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