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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산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과 대송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고도 482m이며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구름(雲)을 사다리(梯) 삼아 절벽을 넘나들며 수도했다고 하여 "운제산"이라 불린다는 설과
신라 남해왕의 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또 다른 설도 전해집니다.
남쪽으로는 시루봉과 이어져 있고 멀리 경주 무장봉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산의 동쪽에는 오어지라는 호수가 있고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한 오어사와 자장암, 원효암이 자리 잡고 있으며 불국사의 말사인 오어사는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수도하였다고 합니다.
"오어사(吾魚寺)" 이름의 유래는 신라의 고승 원효와 혜공이 물고기를 대변으로 내보내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를
서로 ‘내 물고기’라고 하였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 산 행 지 : 포항 운제산(482m)~시루봉(502m)
♣. 산행일자 : 2025. 12. 27(토요일) : 기온 -3℃~0℃ , 맑고 깨끗한 전형적인 겨울날씨
♣. 산행코스 : 오어사 주차장~자장암~운제선원~산불초소~대각리 삼거리~운제산~홍계리 삼거리~동자봉~
망뫼봉~시루봉~산여리 고개~내나무~원효봉~원효암~오어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3.91km
♣. 산행시간 : 5hr 50 min(충분한 휴식 및 점심식사 시간, 사진촬영시간 포함)
♣. 산행개요 : 개인산행
♣. 교통참고 : 자가운전
♣. 산행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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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지 원효교 바로 앞쪽에 설치된 포항 오어사 조형물

원효교 출렁다리

오어사 부도탑

자장암 방향으로의 오름길


원효대사가 이름을 지었다는 자장암으로 해맞이 명소라고 합니다.


자장암에서 내려다본 오어사와 오어지 상류

포장길을 따라 운제선원 지나 약 100미터 정도 진행하다 좌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포장길을 가로질러 가운데 산길로 진행합니다.

해병대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운제산이라 곳곳에 해병대와 관련된 입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깔딱재라고는 하지만 숨이 깔딱거릴 만큼 힘들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각리 삼거리 이정표


대왕암 삼거리로 대왕암까지는 0.7km로 갔다가 되돌아옵니다.

대왕암, 여기서 기도하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운제샘, 이곳은 한국제지 사유지라고 합니다.


운제산 정상 바로 직전 두꺼비 같이 생긴 바위

운제산 정상석은 특이하게 정자 안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제산 정상의 정자 2층에 올라 포항 시내와 동해 바다를 조망해 봅니다.


동자봉 가는 길의 조망처에서 멀리 풍차도 당겨보고...

동자봉 지나 홍계리 삼거리에 도착, 좌측의 무장봉, 시루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넓은 길을 따라 진행하다 이정표가 있는 여기서 좌측의 좁은 산길로 접어들어 무장봉, 시루봉 방향으로 갑니다.


동자봉엔 아무런 표시가 없었는데 망뫼봉은 요렇게 표찰이 걸려 있네요



운제산 곳곳에 이런 송신탑이 설치되어 있는데 대충 높이를 계산해 보니 족히 350m쯤 될 것 같습니다.


시루봉 사거리에서 시루봉을 다녀와서 산여리 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시루봉 정상에 있는 정자


시루봉은 운제산 정상보다 조금 해발고도가 높습니다.



산여리 고개에서 운제로를 가로질러 산길을 따라 원효봉 방향으로 다시 올라섭니다.


원효봉 방향으로 진행하다 만나는 멋진 소나무, 내나무(?)

원효봉에 올라섭니다. 다른 지도에는 운제산 중봉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좌측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원효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런 습지를 만나고 곧바로 좌측의 원효암 이정표를 따라갑니다.




아무도 없는 듯이 너무나 조용한 원효암, 조용히 한 바퀴 경내를 살펴보고 바로 출발합니다.

계곡 따라 이어지는 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래 오어사와 위쪽의 자장암을 동시에 랜즈에 담아봅니다.


오어지와 원효교를...



오어사 대웅전

오어사 범종, 불전함에 시주를 하고 누구나 종을 칠 수 있게 하네요


천년고찰이지만 비교적 조용하고 아담한 사찰입니다.


하산완료 후에 원효교 출렁다리를 건너봅니다.






사료 한 줌에 몰려드는 잉어 떼들... 이렇게 많으면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서로 내 고기라고 우기진 않았을걸...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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