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칠갑산 하면 생각나는 것이 콩밭 매는 아낙네야 하고 부르는 주병선의 노래를 생각한다고 한다."콩밭 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중략"이곡은 조운파 작사/작곡, 윤희상이 처음 불렀으며 주병선이 리메이크했다고 한다. 윤희상이 불렀다는 것은 찾아보아야 알 수 있고 주병선이 리메이크한 것이 더 유명해져서 그런지 대부분 사람들은 칠갑산 하면 주병선이라는 가수를 생각한다.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차령산맥에 속해 있고 최고봉의 해발고도는 561m이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칠갑산 북쪽의 한티고개는 현재..